[중산동맛집] 초밥집 찾다가 드디어 발견! 길현스시 추천!

[중산동맛집] 초밥집 찾다가 드디어 발견! 길현스시 추천!

[중산동맛집] 초밥집 찾다가 드디어 발견! 길현스시 추천!

안녕하세요!

정신건강에는 단순한게 좋습니다.

일산사는 단순한 도식이 오늘 저녁을 먹지못해 주변을 서성이다가 우연(?)하게 아내를 만나게되어

초밥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합니다..

저희부부는 초밥을 아주아주아주 매우매우매우 좋아하는데요, 결혼전 데이트 할때도 초밥집, 아내가 아플때도 초밥포장(생연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때도 얼음같은 맥주와 특모듬초밥... 말이 필요 없죠...다들 아시죠...

예전에 일본가서 회전초밥 3명이서 65접시 먹었죠.. 

뭐 아무튼 오늘 집근처에 초밥집에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오매가매 간판을 보긴했지만 오늘 드디어 먹어봅니다.

상호는 '길현스시'

[아이폰 8플러스 왜 때문에 이따구로 찍히죠?]

정신차려 아이폰 팔플

들어가서 주문을 합니다.

저녁이기도 하고 아내는 저녁을 먹고와서 모듬초밥으로...

"손님 포장 나왔습니다"

참 이말 듣기 좋습니다...

설렙니다.

집으로 순간이동 하고 싶습니다.

포장하는 동안 내부를 살펴보니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소주한잔 하시는 분도 계시고 좁은 주방에 성인 4명이서 일하고 계셨어요.

장사가 잘되시나 보다 생각했어요.

영업시간 확인하시구요

발걸음이 가볍죠?

비싼 가방보다 "스시"가 적힌 종이가방이 더 좋습니다 전,

내가 만든 화이트 오크 수제 좌탁에 셋팅합니다.

눈으로 보니 맛은 이미 나왔습니다. 

5점에 2.5점.

스시는 눈으로도 먹으니까요.

가까이서 볼까요?

와사비는 마음에 듭니다.

샤리의 양도 적당한데 횟감은 글쎄유

그냥 그렇습니다.

배고파서 먹었습니다.

무라사키가 넘 귀엽게

두마리의 생선

전체 적인 맛은,

그냥 보통 스시집 수준은 됩니다.

맛 : ★★☆

가격 : ★★★

분위기 : ★★★

가격정보

생연어 초밥 10🤟 15,000원

연어 6🤟 + 활어회 6🤟 18,000원

모듬초밥 12🤟 18,000원

기억을 여기까지 밖에 못하겠어요.

메모리 용량 초과입니다.

재방문 의사는 저녁 12시까지 영업한다면 맥주한잔 하러 가겠지만...

10시면 너무 빨리 문닫으시는거 아닌가여...

그럼 2만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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