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리핀 여행] 나만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MESA 맛집! 5일차

일산도식이 2019. 2.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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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나만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MESA 맛집! 5일차

[필리핀 여행] 나만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MESA 맛집! 5일차


안녕하세요!


일산사는 대구남자 일산도식이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필리핀 여행 마지막 일정 5일차 포스팅입니다.


4일차까지 참 잘 쉬고 잘 먹고 좋은 사람과 좋은 경험 많이 한것 같습니다.


역시 혼자 여행 할 때와 마음이 잘 맞는 아내와 둘이서 여행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네요.


5일 차 일정

페어몬트 마카티 호텔 수영장 ➞ MESA 식당 ➞ 마닐라 공항 ➞ 귀국


단언컨대, 귀국 하기 싫은 병은 월요병보다 일만오천배 더 힘든 병입니다.


[필리핀 마카티 맛집 : MESA]


아침에 눈을 뜨고 망고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모닝망고]


아침은 과일로 간단히 해결하고 수영하러 갑니다.


[다시한번 88체육관 고급반 느낌으로!]


화보도 찍고


[안구보호용19]


망고 소화용 수영을 마치고 마지막 그린벨트 쇼핑 및 마지막 만찬을 하러 떠납니다.


오늘 도식이의 선택은 바로 모던 필리핀 음식점!


식당 이름은 'MESA' 스페인어로 식탁이란 뜻입니다.


필리핀의 역사를 잠시 말씀드리면,


필리핀은 실제로 약 330년 동안의 스페인 식민지 시대를 보냈고, 미국 식민지로서 약 50년의 시간을 보낸 국가입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현재도 혼혈인을 흔히 볼수 있고 건물양식 및 역사의 잔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역사의 배경이 음식과 문화에 많이 배여있습니다.


필리핀의 언어 '따갈로그' 는 국가 고유의 문자기호가 없이 역사적 배경에 의한 라틴문자를 씁니다.


또 고유명사 등에는 스페인어가 상당수 들어가 있습니다.

[10여년 전에는 몰랐지만 스페인어를 공부 하면서 뒤 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 'MESA'는 필리핀 모던음식점으로서 다양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 시작!


[가리비 버터구이]





[식초에 찍어먹으면 기절하는 맛  Pork BBQ stick]




[계란노른자와 버터와 새우와 소금의 미친조합]





[단짠과 환상궁합 탄수화물]




[대망의 튀김족발 : 요것이 메인]


저 튀김족발은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독일에는 학센,


중국은 족발구이와 족탕


대만은 우족탕


한국은 족발과 쟁반국수


필리핀은 족발튀김이쥬


한국에도 유명한 족발 튀김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맛집 리뷰 올리겠습니다.


브런치 치고는 좀 과한 양이였지만,


우리가 어떤민족입니까?

꼭 이루어내는 민족 아닙니까!


[미션 클리어]


실제로 필리핀 종업원이 언빌리버블한 표정으로 서빙을 했습니다.

테이블도 하나 더 붙였습니다. 


창피하지 않습니다. 절대. 



내부 인테리어도 깔금하고 좋았습니다.


[MESA 내부]



외부 간판

나름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 입니다.



식사는 마무리하고 그린벨트 내부 산책을 합니다.


거북이 친구도 만났어요.


[그린벨트에서 만난 거북이 친구]



이렇게 4박 5일간의 필리핀 여행이 끝이 납니다.


필리핀을 자주 다녔지만 매번 색다른 느낌입니다. 필리핀의 변화도 더 느껴지구요^^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여행을 기획하고 떠날 수 있겠죠.


다음 여행지는 어디가 될까요?


좋은 여행지로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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