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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나만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수산시장 마카파칼! 2일차

일산도식이 2019. 2.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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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나만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수산시장 마카파칼! 2일차

[필리핀 여행]나만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수산시장 마카파칼! 2일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제는 필리핀 1일차 여행 후기에 이어 2일차 여행 후기 입니다!!!


저는 하루 포스팅 하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정해놓고 작성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시간이 좀 타이트 했던지 몇가지 중요한 내용을 작성하지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추가로 팁을 드리고 본격적으로 2일차 일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닐라에서 민도로(정식명칭 : 푸에르토 갈레라 puerto galera)로 가는 방법을 설명드릴께요!


많은 분들이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퀘존시티에서 출발하십니다.


1. 마닐라 퀘존에서 출발 : 파사이 버스 터미널(JAM 라인 또는 JAC 라인)에서 바탕가스 버스 탑승

2. 마닐라 공항에서 출발 : 부엔디아 버스 터미널 에서 바탕가스 버스 탑승

 ✓ 공항에서 버스터미널은 20분 정도 소요.

 ✓ 버스터미널에서 바탕가스 2시간 소요(중간에 간이 휴게소 들립니다.)


※마닐라 공항 : 아시아나, 대한항공, 케세이퍼시픽 1공항 / 필리핀 에어라인 2공항 / 세부퍼시픽 3공항 이용



✿주의하실점✿

바탕가스 내리시면 배편 티켓 구매시 호객행위하시는 형들이 많습니다.


매우 친절하고 ID카드 까지 목에 걸고 있어 매우 신뢰가지만!!! 

그 형들에게 짐을 맡기거나(자연스럽게 들어주려고 합니다), 쫄래쫄래 가시면 안됩니다.

뭐 큰 불상사는 생기지 않지만, 갑자기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2일차 일정


 민도로  ➞ 사방비치 ➞ 바탕가스 ➞ 마닐라베이 ➞ COD 하얏트호텔 ➞ 마사지 ➞  MOA 몰오브아시아 ➞ 수산시장 마까빠갈(마카파갈) ➞ 하얏트호텔


2일차 아침은 매우 평온하게 맞이합니다.

아내랑 해변가를 거닐고 어메리칸식 조식을 먹고 커피와 시원한 바닷바람, 그냥 환상


[아침식사 장소 : 푸드 트립]


[꿀듬뿍 팬케익과 프렌치토스트]



이제 저의 시크릿 플레이스 민도로 화이트비치에서 벗어나 마닐라 씨티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화이트 비치에서 다시 사방비치로 트라이시클(50페소)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007년도,, 약 12년 전에는 바탕가스에서 민도로 화이트 비치 까지 직행으로 가는 방카라는 배가 있었습니다.

✱1일차 호핑투어시 이용했던 배


지금생각하면 어찌 그리 무모한 도전을 했는지,


[배 내부 feat. 아내]


도대체 왜저렇게 자는 걸까


하지만 현재는 매우 규모가 큰 여객선을 운용하고 있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사방비치를 경유하여 가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저희는 바탕가스에서 다시 부엔디아 버스터미널로 돌아와 곧바로 2~3일차 숙소인 씨티오브드림 하얏트 리젠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첫날 숙소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돈 쓰는 맛이 이런 맛이군!!! 


기념일 찬스로 호텔측에서 룸 업그레이드 제공으로 매우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ity of Dreams Manila]


야간에 찍은 사진이 더 멋있네요 ㅎㅎ


저희는 숙소에서 짐을 풀고 곧바로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해 몰오브아시아 SM몰로 이동합니다.

배고프니까유 ^^



마닐라 시티에서 첫 식사는

바로 Mang INASAL!!


[망이나살 몰오브아시아]


이곳은 필리핀 현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인데요, 단짠의 조화가 완벽한 BBQ스틱과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치킨 BBQ는 레알 밥도둑입니다.


또한 직접 요청해야 주는 간장종지와 매운 칠리 그리고 깔라만시 하나 쭉 짜서 소스를 만듭니다.


저 깔라만시 간장 칠리 소스는 한국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고싶습니다.


환 상 조 합


아내도 비비큐 한입 먹고 정신 잃었어요 ㅎㅎ


이제 밥먹었으니 뭘 할까요?




디저트 먹어야죠

안먹으면 섭섭하쥬^^


디저트 메뉴는 바로바로~~~~~


차우킹(chowking)에서 맛볼수 있는 할로할로(우베 아이스크림과 각종 고명과 젤리 그리고 얼음 그리고 연유 왓 더!!!!!]


어릴적 아버지랑 필리핀 가면 둘이서 대형 우베(ube) 아이스크림 한통 다 비우곤 했죠...



배불리 먹었으니 저희는 이제 필리핀 마사지 타임입니다.


저희는 일본풍 마사지샵 이였는데 정확히 기억이나질 않습니다.


대략적인 위치는 마카파갈 수산시장에서 멀지 않았습니다.


마사지 만족도는 높고 가격도 높습니다.


암튼,


저희는 저녁을 먹기위해 마사지 샵에서 걸어서 마카파갈 수산시장으로 이동합니다.


각종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면 한국의 초장집 같은 곳으로 가지고가서 입맛에 맞게 요리해달라고 합니다.


사실 마닐라 퀘존시티에 거주할 때는 쿠바오 파머스 마켓을 자주 이용했는데요,

훨씬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인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음식의 맛이 중국스러워 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저는 중국에도 3년 살다가 왔습니다. 아이러브 차이나❤︎]


해산물 구입시 분위기를 잘 살펴 보시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을 잘 찾아 구매하세요.

사실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현지에 가면 흥정하는 즐거움도 있지요 ㅎㅎ


조리법은 칠리 스윗 갈릭 버터 등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 스윗 칠리 소스로 게를 요리하시고...

새우는 덴뿌라 반 / 갈릭버터 반

오징어는 튀김 또는 찜


빠질수 없는


갈릭 라이스(garlic rice) 렛츠기릿!!!!!!!


저는 산미구엘 필슨 과 함께 아내는 스프라이트와 즐겁고 행복한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왜 때문에 여행포스팅은 먹고 먹다가 끝날까요?



여러분 마닐라베이에 가신다면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몰오브아시아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샵

그리고 마닐라 베이 관람차

그리고 마카파갈 수산시장 강력히 추천드려요~


그럼 저는 3일차 일정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2만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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