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 나만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민도로 화이트 비치! 1일차

[필리핀 여행] 나만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민도로 화이트 비치! 1일차

[필리핀 여행] 나만아는 시크릿 플레이스 민도로 화이트 비치! 1일차

 

안녕하세요!

월요병을 무사히 극복하고 돌아온 일산 도식이 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저도 어느덧 8년차 직장인인데요,

 

어찌 이렇게 적응이 안되고 아침만되면 눈뜨기 싫은지..

 

저는 이렇게 힘들고 지칠때마다 아내와 해외든 국내든 잠시라도 여행하면서 마음의 여유도 찾고 힐링을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가장 최근에 다녀온 필리핀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필리핀 날씨는

우기 : 6월 부터 10월 사이

건기 : 11월 부터 5월 사이

사실 저희가 휴가간 8월 초는 우기중에 우기 입니다만, 날씨요정 아내 때문에 저희가 간 일정에는 날씨가 기가 맥히게 좋아부렀습니다.

아내 대단해❤︎

 

저는 필리핀을 2007년부터 다니기 시작했구요,

필리핀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며 현지 친구들과 참 많은 곳을 여행했답니다.

 

필리핀 마닐라를 중심으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따가이따이, 팍상한 폭포, 마닐라베이, 88온천, 바탕가스,

그리고 지리적으로 시원한 바기오 부터

조금은 낮선 곳 사가다, 민다나오, 일로일로 까지 참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이번 여행일정은 총 4박 5일 입니다!

 

<4박 5일 일정>

1일차 : 마닐라공항 ➞ 졸리비 ➞ 바탕가스 ➞ 사방비치 ➞ 민도로 화이트 비치 ➞ 호핑투어 ➞ 화이트비치의 저녁일몰 감상

2일차 : 민도로  ➞ 사방비치 ➞ 바탕가스 ➞ 마닐라베이 ➞ COD 하얏트호텔 ➞ 마사지 ➞  MOA 몰오브아시아 ➞ 수산시장 마까빠갈 ➞ 하얏트호텔

3일차 : 하얏트 수영장 ➞ 졸리비 ➞ 리잘파크 ➞ 인트라무로스 ➞ 스타벅스 ➞ 아리스토크랫(Aristocrat) ➞ 웬샤스파 ➞ 마닐라베이 관람차 ➞ 하얏트호텔

4일차 : 하얏트 수영장 ➞ chowking(차우킹) ➞ 마카티 ➞ 페어몬트 마카티 호텔 ➞ 그린벨트 쇼핑몰 ➞ the red crab ➞ 호텔

5일차 : 페어몬트 마카티 호텔 수영장 ➞ MESA 식당 ➞ 마닐라 공항 ➞ 귀국

즉흥적으로 여행하는 것을 즐기는 도식이부부는 이번여행 만큼은 참 잘쉬고 잘먹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일정도 좋았고 식당들도 다 JMT !! 킹왕짱 !! 엄지척 !! 이였습니다.

감히 추천합니다!! 꼭 방문 해보세요!!

오늘은 1일차 일정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일차 : 마닐라공항 ➞ 졸리비 ➞ 바탕가스 ➞ 사방비치 ➞ 민도로 화이트 비치 ➞ 호핑투어 ➞ 화이트비치의 저녁일몰 감상]

일정중에는 제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만 데려가고 싶은 시크릿 플레이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본능적으로 걸어간 좔리비 JOLLIBEE !!!!!!!!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 !! 내가 한국에 들여오고 싶은!!!!!!

[졸리비 스파케티 + 치킨]

존맛탱 그 자체입니다!!

이제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민도로 섬으로 갑니다.

제가 시크릿 플레이스라고 말한 곳은 마닐라에서 차타고 배타고 물건너야 갈수 있는 민도로섬에 위치한 화이트 비치라는 곳입니다.

사실 유럽인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해요.

[크루즈선을 타고 스릴넘치는 트라이시클을 타고]

사방비치에 도착하여 트라이시클을 타고 화이트 비치로 이동합니다. 이동시간은 대략 10분 내 입니다.

숙소가 참 예쁘죠? 내부는 매우매우 열악합니다.

비추입니다.

 

시원한 맥주 레드홀스 한잔과 사이다 들이키고 호핑투어 하러 갑니다.

저희가 이용한 배입니다.

호핑투어를 위해!

파도가 높았어요. 멀미날것 가타요

[꼭 너와 둘만 세상에 존재하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 맥주 한모금을 하다보니 해가 숨고 갑자기 어마어마한 일몰이 눈앞에 나타났어요!

멋진 자연경관을 보고 있자면 내가 너무나 작고 초라한 느낌입니다.

일몰 직캠

어느세 해가지고,, night time 에는 트렌스젠더분들의 개그쇼나 BAR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민도로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바로바로 이 민도로 슬링 이라는 칵테일 입니다.

양도 많고 숙취도 많습니다.

⬇︎바로 요놈⬇︎

[민도로슬링]

대학시절 주막을 연상케하는 해변을 따라 운영중인 BAR들은 주로 현지 음식 및 주류를 판매하면서 이벤트들을 진행하곤 합니다.

사실 관광객 에게는 큰 즐거움을 주지만 한편으로는 매일 똑같이 생화하는 현지인들에게는 조금은 지루하고 피곤한 일상일것같아요.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자 저는 아내와 열심히 호응 했답니다 ㅎㅎ

이렇게 1일차가 마무리 됩니다.

2일차도 곧 포스팅 할께요!!  기대해 주세요^^

그럼 2만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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