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프로그램]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개저씨와 워킹맘의 등장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드디어 첫방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드디어 첫방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이 시작되었습니다.

다큐드라마를 컨셉으로 한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는 저와 제와이프가 거의 10여년 동안 즐겨보는 드라마입니다.

200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싱글 여성의 일상과 직장인의 고군분투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오랜시간동안 사랑을 받은 드라마입니다.

이번 시즌17에서는 영애씨의 육아를  이슈로 다루면서 회사 사장 승준과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시즌 17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번 시즌17에서는 첫 장면 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영애씨 vs 맷돼지>

CG의 느낌이 물씬나는 장면이였지만 영애씨의 팬으로서 살짝 모른척 해줍니다.

정보석은 우는 아이를 달래지 못했다는 이유로 버스안에서 티격태격하면서 앞으로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우는 아이를 달래지 못했다는 이유로 영애씨에게 "맘충"으로 부르는 장면과 화가난 김현숙이 정보석에게 "개저씨"라고 복수하는 장면에서는

뭔가 현실적인 문제를 희화한 것같아 한편으로 통쾌하고 한편으로 씁쓸했습니다.

<힘내요 영애씨 feat.양념치킨쓰>

오랜만에 만나는 영채와 옛 직장 낙원사 동료들도 너무 반가웠어요.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워킹맘으로서 소외감을 느끼는 모습에서는 조금 짠하면서 우리 아내가 향후 겪어야할 현실적은 문제들에 대해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흑흑

<개저씨 vs 워킹맘> 

우연치 않은 기회에 다시찾은 낙원사에서 만나게된 개저씨 정보석과 워킹맘 영애씨!

벌써 다음 회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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